바이든 대통령 시카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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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4일 시카고 지역을 방문한다.
백악관은 2일, 바이든 대통령이 지역 민주당 후보들을 응원하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시카고 일대에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일정이나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민주당 현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 후보와 시카고 교외 지역 하원의원의 선거 유세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재편성된 연방 하원 6지구(6th Congressional District) 선거에 나선 션 카스텐 하원의원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하원 6지구는 현직 의원 션 카스텐과 올랜도파크 시장이자 공화당 후보인 키스 피카우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예비 경선에서 또 다른 연방 하원의원인 매리 뉴먼을 제치고 6지구 민주당 후보로 선발된 카스텐 의원은 최근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개최한 생식보건(reproductive health) 관련 포럼에 참여해 얼굴을 비췄다. 치열했던 공화당 경선을 뚫고 투표지에 이름을 올린 피카우 후보는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4일 공화당의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와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번 바이든 방문에 이어 선거 2일 전인 6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시카고 지역을 찾을 것이라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시카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제도 계열 관련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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