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마련 ‘대 합창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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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화회관, 9월27일 노스쇼어 퍼포밍아트센터

한인문화회관 음악회

 

창립 4주년을 맞은 시카고한인문화회관(회장 김승자)이 오는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스코키 소재 노스쇼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대 합창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인문화회관 관계자들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작년 9월 창단된 문화회관합창단(단장 신순천/KCCCC), 테데움합창단, 예울림합창단이 총 11곡의 합창곡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세 합창단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엘진 오케스트라팀이 베토벤 심포니 9번 ‘Choral’을 협연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번 음악회 준비기금으로 권오화 KCCCC 이사장이 1만달러를 기탁했으며, 강영희 문화회관 전 회장도 1만5천달러를 이미 기탁했다.

권오화 이사장은 “합창이라는 단어에서 나오는 화합의 의미를 갖고 한인뿐만 아니라 모든 민족을 아우르는 이번 음악회를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을 통해 모든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회관 장기남 이사장은 “시카고 한인사회 최초로 이번에 공연되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의 경우 원어인 독일어로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화회관 김승자 회장은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이런 큰 음악회를 열 수 있게 된 것 같다. 봉사자들이 스스로 이뤄낸 아름다운 연주회에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티켓 가격은 30·50·100·200달러다.(문의: 847-947-4460)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