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지간 시신 2구에 총상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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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하이츠 타운내 콘도 화재 현장에서 수습된 부자지간 시신 2구에서 총상이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데일리 헤럴드]
글렌데일 하이츠 타운내 콘도 화재 현장에서 수습된 부자지간 시신 2구에서 총상이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데일리 헤럴드]

8월말 글렌데일 하이츠 콘도 화재 현장서 발견

최근 발생한 시카고 서부 서버브 글렌데일 하이츠 타운내 콘도 화재현장에서 수습된 아버지와 아들 시신에 대한 부검결과, 총상 흔적이 발견됐다.

최근 데일리 헤럴드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샤화스 칸(46)과 그의 4살 아들 살만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이들의 시신은 지난 8월 24일 폭발과 함께 불이 난 워터스 에지 콘도(100 block of South Waters Edge Dr.) 2층에서 화재 진화후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듀페이지카운티 검시소는 이 부자의 시신을 1차 부검한 결과, 머리 쪽에 총상이 발견됐다면서 일단은 이들의 사인이 총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검시소측은 살만의 혈액내 일산화탄소 수치가 낮았다고 전하고 독극물과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오면 사인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렌데일 하이츠 경찰은 화재 당시 경찰관 3명이 2층에 3명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구조를 시도해 6살 난 어린 아이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나 열기와 연기가 심해 다시 2층으로 진입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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