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맞아 CTA, “학기 첫 날, 학생 무료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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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통국(CTA)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첫 날 무료 탑승을 실시한다.
등·하교 하는 학생과 동반 성인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22일, CTA 시스템 내의 버스와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CTA는 지난해 약 4만 9천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이 무료 탑승 프로그램의 혜택을 보았다고 전했다. 201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백 만명 이상의 시카고 지역 학생들에게 무료 교통편을 제공해왔다. 시카고 학생들에게는 새 학기 무료 버스·열차 이용이 개학 시기의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CTA는 새 학년도 기간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대중교통 이용에 75센트의 탑승료 할인을 제공한다.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 운영되는 등교시간 할인 이외에도 7세부터 11세 초등학생은 버스 이용료 1.10달러, 열차 이용료 1.25달러로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세 이상의 학생은 등교시간 이외 이용에는 일반 탑승료를 지불해야 한다. 6세 이상의 아동은 이용료를 지불한 탑승자와 동행할 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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