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빚고, 강강술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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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한인문화회관 추석잔치에서 어린이들이 강강술래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인문화회관, 어린이 초청 추석잔치

 

추석을 맞아 한인 어린이들이 송편을 빚고 강강술래를 하며 한민족 최대명절 한가위를 즐겼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22일 마련한 추석잔치에는 그레이스무궁화한국학교와 시카고한국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추석의 유래를 듣고 송편빚기, 줄다리기, 강강술래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문화회관 김윤태 회장은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의 고유 명절을 알려주고 함께 즐기기 위해 추석잔치를 열게 됐다.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도 명절을 알리는 행사가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한국학교 김진아 교장은 “학생들에게 추석에 대해 가르쳐는 주었지만 아이들이 직접 송편 만들기나 강강술래 등을 체험하니 훨씬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았다. 떡을 한번도 안먹어본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직접 떡을 만들어서 먹어보기까지 하니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한인회관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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