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마약단속청, 롤라팔루자 축제 앞서 마약 판매, 사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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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악용, 생명에 위협적인 마약 판매할 것

오는 28일부터 4일 간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축제에 앞서 시카고 시 당국이 마약 판매 및 사용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시카고 마약단속청은 롤라팔루자에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마약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단속청 소속 셰인 케이톤은 “롤라팔루자에서 백팩을 메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펜타닐이 섞인 알약을 판매할 것”이라며 축제 중 마약상의 거래 시도 “의심의 여지 없이” 발생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에 수 만명의 관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속청은 몇몇 젊은층에서 마약에 보이는 호기심을 악용하려는 판매상이 나타날 것이라 경고했다.

단속청 공무원들은 대마,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등의 마약에서 펜타닐 성분이 검출되고 있다며, 불법 약물 사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50배 이상 강력한 약물로, 한 번의 오남용만으로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 시카고 마약단속청은 축제 기간동안 지역 경찰청과 협력하여 불법 마약 판매상 및 거래를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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