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 예배 · 선교’자녀 세대에 잘 계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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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CC 청소년 합창단이 8일 열리는 가을 음악회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다민족 청소년 단체 VYCC 기금 마련 음악회
10월 8일 오후 7시 브레아 나침반 교회 열려
북한 선교 단체와 선교지 난민 사역으로 확장

다민족 비영리 청소년 단체 ‘VYCC’(Vision Youth Charity Center)가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8일 오후 7시 브레아 나침반 교회(담임 목사 민경엽)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5회째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 전문 연주인의 첼로 및 피아노 연주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는 시편 150편 낭독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정식 목사의 지도로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온 청소년 합창단이 무대 올라 바디 워십 곡 ‘아이 워너 두 라이트’를 공연하며 연주회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다음 순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순서로 ‘유 래이즈 미 업’, 영화 ‘라라 랜드’ 삽입곡,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등의 곡을 연이어 연주하며 음악회 분위기를 이어간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회 음악회부터 참여하며 VYCC 선교 사역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르는 청소년 합창단은 ‘갓 이즈 소 굿’, ‘지저스, 로즈 오브 셰론’, ‘예수 사랑하심은’ 등의 곡을 한국어, 영어, 스패니시로 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전문 연주인의 특별 연주 순서도 마련된다. 1회 음악회부터 오케스트라 단원 지도로 참여한 에이프릴 김, 해나 링 연주인과 케이코 야마하 등은 피아노 3중주로 시편 23편(노용진 작곡)을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 외에도 출애굽기를 주제로 한 갤러리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미술 전공자와 일반인이 출애굽기를 주제로 그린 미술품을 음악회와 함께 전시 판매하고 모인 수익금 전액은 VYCC 선교 사역에 사용된다.
VYCC가 설립된 것은 2017년 당시 한빛 장로교회 부사역자 박민숙 사모와 딸 예림 양이 시각 장애인 선교 단체 비전 시각 센터(대표 추영수 목사)를 우연히 방문한 것이 계기였다. 센터 시설 개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 연주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를 도울 음악인들을 주변에 수소문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음악회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비전 시각 센터와 남가주 농아 교회(담임 목사 강상희) 등 장애인 선교 단체를 후원한 VYCC는 올해 초 중국을 떠도는 탈북 여성과 자녀를 돕는 북한 선교 단체 미션허브 인터내셔널 등을 후원 단체에 추가했다. 입장료 10달러.
▶ 음악회 일정: 10월 8일(토) 오후 7시 나침반 교회(1200 W. Lambert Rd, Brea, CA 92821)
▶ 후원 방법: Zelle(Vision Youth Charity Center, psms0508@gmail.com), 체크(Vision Youth Charity Center, 213 E. Ash St. #125, Brea, CA 92821)
▶ 문의: 박민숙 총디렉터 (714) 853-0543
<준 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