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헤어 공항 폭발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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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나무위키>

오헤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자신의 가방에 파이프 폭탄(pipe bomb)이 있다고 말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20일 오헤어 공항 터미널 1에서 탑승 티켓을 발부받은 한 승객이 항공사 직원이 일하는 카운터로 가 자신이 부친 가방에는 폭발물이 들어있다고 말하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신고를 받은 시카고 경찰은 오전 5시45분 터미널 1에 도착해 현장 부근을 통제하고 모든 승객들을 다른 통로로 안내하며 문제의 여행 가방을 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50분 문제의 가방을 제거했다고 밝히면서 오헤어공항 보안 업체 TSA의
정상적인 업무가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범인은 공항 내에서 체포됐으며 다행히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오헤어공항은 크리스마스를 코앞에 두고 눈폭풍과 혹한이 예보된 시카고 지역을 빠져나가려는 승객들로 혼잡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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