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미디어·한국일보 통합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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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미디어·한국일보 통합사옥<시카고 한국일보>

1일부터 윈미디어 그룹이 한국일보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7월 1일자 발행인의 글에서 김왕기 회장은 “1971년부터 시작한 시카고 한국일보의 바톤을 이어받아 앞으로 책임감과 비장함으로 윈미디어 그룹과 한국일보가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왕기 회장은 이미 18년 전부터 TV 방송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시카고한국일보와 통합 함으로써 미주 정상의 미디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1일 오전 전 직원들이 모인 미팅에서 축하떡을 자르며 앞으로 전 직원들이 서로 협력해 미주 미디어계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인화단결’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인 동포들에게 신속,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는 사명을 묵묵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신문업계의 어려움 속에서 꾸준한 성원을 보낸 준 독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고 향후 일주일 5일 근무 체제로 토요일 근무를 배제해 월요일자 신문 배달은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보다 창조적이고 좋은 질의 뉴스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에너지를 비축하는 차원에서 한 주에 5일만 신문을 발행한다는 방침을 알리며 신문 독자들의 혜량을 구했다.

김 회장은 “신문과 방송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으뜸가는 미디어로 시카고는 물론 미주에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주위 한인들의 많은 격려와 조언 그리고 제보 등을 통해 모든 한인들에게 오픈된 미디어를 만들어가겠다며 한국일보 새 발행인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제부터 ‘열린 한국일보’는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의 ‘윈티비’와 같이 한 지붕에서 모든 업무가 이뤄진다.<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