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인구감소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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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9년 약 16만명 줄어

 

일리노이주의 인구가 지난 10년간 약 16만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시카고 선타임스가 연방센서스국 인구통계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는 2010년대(2010~2019) 미국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주로 기록됐다. 2010년대 인구가 감소한 주는 워싱턴 D.C.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제외하고는 단 4개주 뿐이었다.

일리노이는 2010년대에 주전체 인구의 약 1.3%에 달하는 15만9,700명 이상이 줄어 최대 인구감소주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어 웨스트 버지니아가 6만871명이 감소했고, 커네티컷은 8,860명, 버몬트주는 1,748명이 각각 줄었다. 10년전 일리노이주는 미국내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았으나 이제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 펜실베니아에 이어 6번째로 밀려났다.

한편, 2010~2018년 사이 쿡카운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인종은 흑인으로 131만1,698명에서 123만6,170명으로 약 7만5천명(5.8%)이 감소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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