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지사 후보 한인후원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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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JB 프리츠커 한인후원회장: JB 프리츠커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서 기쁘다. 응원해주신 한인동포들께 감사드린다. 언론에서는 프리츠커가 억만장자라는 사실에 집중하기도 했지만 그는 주지사가 되기에 충분한 이력과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민주당 상원과 하원은 물론이고 연방하원들도 그를 지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프리츠커는 앞으로 일리노이주의 재정문제를 비롯해 소수민족을 위한 정책을 많이 펼칠 것이며 반드시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믿는다. 라우너 주지사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정치 신예인 진 아이브스를 간신히 이겼다. 때문에 11월 본선거에서는 프리츠커가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는 4월에 캠페인 매니저 앤 카프라라와 미팅을 가지고 한인사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끝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오희영 대니얼 비스 한인후원회장: 우선 JB 프리츠커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 비스 후보는 3등에서 시작해서 최선을 다해 2등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당선은 못됐지만 여전히 만족스럽고 자랑스럽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패배의 원인은 TV광고의 차이가 매우 큰 것 같다. 프리츠커 후보는 TV광고 비용으로만 3,350만달러를 썼기 때문에 아무래도 주민들과의 접근성이 타후보들에 비해 높았다고 본다. 대부분의 선거가 ‘돈의 대결’이 되어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기도 하다. 비스 후보는 착하고 정직하고 젊으니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계속 응원할 것이다. 비스 후보를 지지하고 투표해준 한인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신은영·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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