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환경청 녹조 주의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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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일리노이 물가에 눈에 띄게 이끼류가 급증하면서 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청과 더불어 보건국은 이런 초록 빛깔을 띄는 이끼류가 호숫가나, 강물 그리고 연못 등에 자연적으로 생겨 한창 번식 중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이런 이끼류는 독소가 없지만 독성을 가진 이끼류가 존재한다며 이런 경우 주민들이나 애완용 동물들이 물가에 갔다가 접촉하게 될 경우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독성을 뿜는 물가의 이끼류가 있는 곳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경고판을 부착해야 한다고 일리노이 보건국은 로컬 당국에 당부하고 나섰다.

만약 주민들이 이런 이끼류를 발견할 경우 일리노이 환경청 http://www2illinois.gov/epa 에 들어가 즉각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주민들은 이런 물가에 접근하는 것을 자제하라면서 이끼류의 독성이 피부에 닿을 경우나 이런 물을 들이킬 경우, 피부 발진을 비롯 설사, 구토, 기침, 가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일리노이 독극물 센터(Illinois Poison Center)에 전화 (800) 222-12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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