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사업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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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방문 재외동포재단 기춘 사업이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참석차 시카고를 방문중인 재외동포재단 기춘<사진, 58> 사업이사는 “동포재단은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차세대 사업, 주류사회 연결 등을 중심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춘 사업이사는 “연간 예산은 600억원 정도로 대부분 한글학교에 투자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예산을 더 늘릴 계획이다. 차세대를 키우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 차세대 성장, 주류사회와의 관계 증진, 한인들의 목소리를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하는 활동을 한국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해외단체들은 모국에 손 벌리는 집단이 아니라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건전한 조직들이라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춘 이사는 “현재 한인사회는 1세 이민이 줄고 있고 키워낸 2세들은 대부분 미국사회에 흡수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동포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차세대와 어른 세대가 결합돼야한다”고 강조했다.<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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