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서 자동소총, 권총 발견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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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데일 20대 여성···교통위반 적발후

차안에 자동소총과 권총을 둔 채 운전하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WGN 뉴스(채널9)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일리노이주 피오톤 타운십내 57번 고속도로에서 윌카운티 쉐리프 소속 경관이 니콜 호튼(24, 카본데일 거주, 사진)이 운전하던 차량을 교통법규 위반 혐의로 멈춰세웠다. 호튼의 운전면허증을 검사하던 경관은 차안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심하게 나자 차량 내부를 검색했다.

그 결과, 호튼의 3세 아이가 앉아있던 아동용안전의자 서랍에서 9mm 권총이, 차 트렁크 안에서는 AR-15 자동소총 1자루가 발견됐다. 이에 경관은 호튼을 현장에서 체포해 쉐리프 본부로  연행했다. 차안에 같이 있었던 3세 아이는 주아동가정서비스국에 인계됐다.

경찰 조사 결과, 호튼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된 AR-15 자동소총은 수개월전 일리노이주 남부지역에서 경찰 순찰차량에서 도난당한 총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호튼은 총기소유허가카드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호튼을 총기 및 탄약 불법소지, 총기허가카드 미소지, 도난 총기류 소지 등의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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