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하나님을 의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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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수 목사(순복음충만교회)

40년을 광야에서 이스라엘백성을 인도하던 모세가 죽자 모세의 뒤를 이어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앞에 요단강이 갈 길을 막고 있었읍니다. 여호수아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두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두렵고 떨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여호수아를 찿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요단을 건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포자기하고 절망하고 좌절 할 때가 많습니다

환경을 바라보고, 형편을 바라보고, 우리 주변의 여건을 바라볼 때 좌절과 절망 투성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 주저앉아 있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좌절하지 말고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문제의 요단을 향해서 도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삶 가운데 문제가 다가오고 연약함이 다가 올 때 우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믿음으로 나가야겠습니다.

우리의 삶속에 장애물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면, 당시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지만 시간이 흘러 뒤 돌아 보면 그 문제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오히려 그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었던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로 인해서 노예로 팔렸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큰 고통이 있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보디발의 아내는 거짓으로 고소해서 무고한 요셉을 누명을 씌워 감옥에 들어가게 까지 했습니다. 요셉은 억울해서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것에 굴하지 않고 그 장애물에 넘어지지 않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시고 요셉의 가족들을 살리시는 놀라운 축복의 기회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다니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사자 굴에 던져졌지만 그 순간에도 다니엘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신뢰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자들의 입을 막아주셔서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건지셔서 큰 승리를 거두게 하셨습니다(단6:1-28).

어떤 일을 하던지 내가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을 시작할 때 우리는 늘 두려움을 갖고 어떻게 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알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 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 이라(수1:5).

성경은 –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편146:3-4).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37:5-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하지 않을 세상 것도,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언제 변할지 모르는 자신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2021년 새 해를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