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유아원으로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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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40주년 하나센터 유아원 왕린다 원장

한인들을 비롯해 다민족 어린이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고정관념을 넘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린다<사진> 하나센터 유아원장은 “전미유아교육연합회 인가를 받은 하나센터 유아원은 40년간 15개월부터 5세 어린이들 데이케어와 12세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 유아원은 겨울방학 1주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운영된다. 우리가 섬기는 어린이들의 부모들 대부분이 일찍 일을 하러가거나 늦게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30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그랜트를 받아 각 교실마다 도서관을 꾸몄다. 일하는 부모들과 도서관 갈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 책을 골라 집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반응이 좋아”고 덧붙였다.

드폴대학원에서 아동조기교육을 전공하고 시카고공립학교(CPS)에서 7년간 근무한 후 2년 반 전부터 하나센터 유아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왕 원장은 한인 2세로, 하나센터 유아원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유아원으로서 좀 더 문화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저 글자, 숫자에 치중한 교육이 아닌 어릴 적부터 배워야하는 사회정의 등과 같은 커뮤니티 일원으로서의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부연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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