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양성반응 5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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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C, 8월16일 이후 학생·교수·직원 검사 결과

즉시 자가격리 공간에 수용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UIUC)에서 타액(침)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늦어지고 정확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최근 시카고 트리뷴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IUC는 새학기를 시작한 후 일주일에 2번 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UIUC에서 실시하고 있는 타액(침) 검사는 비강 검사보다 검사결과가 더 빠르게 나오지만 검사 전에 먹은 음식 등의 영향을 받아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결과가 정확히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학생, 교수, 교직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학교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양성 판정을 받거나 검사 결과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학교 건물안으로 출입할 수 없다. 이에 따라 UIUC는 계속해서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에 한에 비강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UIUC는 24일 하루에만 총 1만7,656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97건이 양성반응, 25일에는 추가로 실시된 검사 1만5,850건 중 120건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16일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기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양성반응건수는 총 535건(학생, 교수, 직원 포함)이며 이 수치에는 이미 1번 양성 판정을 받은 케이스도 포함돼 있다.
대학측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양성 판정자들은 즉각 자가격리 공간에 수용된다고 밝혔다. 올 가을학기 강의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UIUC의 대면강의 비율은 전체 강의의 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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