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카운티·시카고시 방역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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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사망·확진율 등 지속 감소세 따라

쿡카운티와 시카고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규제를 완화한다.

폭스뉴스(채널32)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쿡카운티와 시카고시 보건당국은 지난 14일간 코로나19 확진·사망자수, 입원환자수, 검사대비 확진율 등이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백신도 전체 주민의 절반 이상이 최소한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쿡카운티와 시카고시 보건국이 밝힌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은 ▲식당 실내영업의 경우 전체 수용 인원의 50% 또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 ▲야외 페스티발은 1천스퀘어피트 당 15명까지 가능 ▲연극, 공연 예술 같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곳은 200명 미만 또는 전체 수용 인원의 25% 가능, 실내 공연은 50명 이상 집합 금지 등이다.

쿡카운티와 시카고시 방역규제 완화 중 다른 점은 쿡카운티의 경우 ▲결혼식 등 야외 이벤트시 전체 수용 인원의 50% 또는 100명 미만 참석 가능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수용 인원 제한에서 제외한다. 시카고시의 경우는 ▲대형 실내 예배 공간은 25%까지 참석 가능 ▲벼룩시장 및 파머스 마켓 등은 1천스퀘어피트 당 15명 또는 전체 수용인원의 25%까지 이용 가능 등이다. 시카고시는 유나이티드센터에서의 스포츠 경기와 각종 페스티벌 등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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