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망명 이민자 자녀 5,851명 뉴욕시 공립교 369개 학교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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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아담스(왼쪽 두번째) 뉴욕시장이 7일 아침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을 방문, 텍사스주에서 버스에 태워보낸 망명 신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뉴욕시 트위터>

퀸즈 1,936명···5개보로중 가장 많아

텍사스주에서 뉴욕시로 강제 이송된 이민자 자녀 5,800여명이 시내 300개 이상 학교에 분산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교육국 자료를 고담미스트(Gothamist)가 분석한 기사에 따르면 최소 총 5,851명의 이민자 자녀들이 시내 369개 공립학교에 등록했다.
특히 퀸즈 경우, 107개 학교에 1,936명의 이민자 자녀들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나 5개보로 가운데 가장 많았다. 브롱스가 퀸즈 다음으로 등록생이 많았는데 113개 학교에 1,516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퀸즈를 지역구로 둔 제시카 라모스 주상원의원은 “지역구내 거의 100명의 신입생이 노숙자 보호소와 같은 임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했다”며 “이민자 자녀들의 등록이 이어지면서 해당 학교와 교사들이 교내 시설 및 환경을 바꾸는 등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민자 자녀 대부분은 최근 문을 연 긴급 대피소와 노숙자 보호소, 구호 센터 등에 거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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