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더 많은 현금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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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원금 민주당 제안액보다 높을 것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치권이 코로나 2차 현금 지급을 공식화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제2차 경기부양 현금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민주당이 제안한 것보다 많이 주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다른 인터뷰에서도 “후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이 제안한 제2차 현금 지급안(HEROES Act)은 1인당 1,200달러, 가구당 최대 6,000달러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연방하원을 통과해 상원에 계류중이다. 민주당의 이 법안은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주당 600달러의 특별 실업수당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가 추가로 주는 특별 실업수당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추가 실업수당은) 일하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불이익을 주는 것”이라며 “우리는 일하려는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도록 창의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폭스 비즈니스는 2명의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2차 현급 지급을 포함하는 또 한 차례의 대규모 경기부양 패키지가 마련될 것이라고 다시 확인했다.
2일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백악관의 래리 커들로 경제정책 보좌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또 한 차례 경기부양 패키지를 시행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라며 여기에는 2차 현금 지급도 일부분으로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스티브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도 2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경제가 점차적으로 회복 국면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백악관이 또 한 차례의 현금 지급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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