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9-2017] 파란 하늘 아래 나의 꿈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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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H마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펼치고 앉아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H마트 어린이 그림대회

가족 단위 피크닉도 겸해

지난 17일 열린 H마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를 펼치고 앉아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2회 H마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지난 17일 엘크그로브빌리지 소재 버시우드 공원에서 열렸다.

K라디오와 H마트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나의 꿈: 커서 이런 사람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회 장소에선 페이스 페인팅, 풍선 공예, 비누방울 공예, 캐릭터 코스튬 부스가 모두 무료로 운영됐으며 서예협회 회원들이 한글 이름을 써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참가 어린이들이 무료 페이스페인팅을 받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H마트가 지원하는 각종 간식들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고 버시우드 공원 그로브18구역 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그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곳곳에 텐트나 돗자리를 펼쳐 그림을 그리고 간식을 먹으며 행사를 즐겼다.

참가 어린이들이 공원 한 켠에 준비된 부스에서 비누방울 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김현아, 김현우 어린이의 부모는 “이러한 한인 행사가 있어서 너무 좋다. 공원에 잘 오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와 바람도 쐬고 아이들이 즐기는 것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H마트의 계승범 상무는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많이 걱정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날씨도 좋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K라디오의 조열 대표는 “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 가족끼리 소풍 온 것처럼 행사를 즐기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행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의 우승자는 7월 14일 K라디오 방송, 이메일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 15일 H마트에서 진행된다. <신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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