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 주지사 포함 IL 정계 인사, 시카고에 2024 DNC 유치 노력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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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맞붙었다.<위키미디아>

2024년 민주당 전당대회 유치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일리노이주 정계 인사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전당대회 개최지에 출사표를 던진 시카고는 이번 유치 경쟁에서 아틀란타, 휴스턴, 뉴욕과 맞붙는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개최가 2억 달러의 경제적 파급력을 가져 올 것이라 기대한다며 96년에 열린 전당대회 당시 개최지였던 시카고 지역 웨스트 루프와 풀턴 마켓 디스트릭트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이트풋 시장은 시카고에서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중서부 지역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중서부 지역을 석권한다면, 선거에서 이기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26일 민주당원들과 시카고를 방문한 당대표 제이미 해리슨은 다음 전당대회 개최지 선정에 있어 차기 경선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에 집중하기 보다 유권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데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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