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여권 신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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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3월 478건

지난 1일부터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전면 면제한 가운데, 최근 시카고 총영사관에 한국 여권 신청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달부터 여권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증가했는데, 지난달 여권 민원은 478건으로 전달인 2월의 234건보다 48.9%나 늘었다. 여권 민원 신청은 증가한데 비해 재외동포 비자(F-4) 신청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시카고총영사관의 김남진 민원영사는 전했다.

시카고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여권 발급에는 3주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비자 역시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여권 신청에는 여권발급신청서, 구여권(가장 최근) 원본 및 사진있는 면 사본 1부, 여권용 사진(6개월 이내 촬영) 2매 또는 민원실 내 사진촬영 등이 공통적으로 필요하다. 그 외에 18세 미만 미성년자, 병역 미필자, 복수 국적자 등 상황에 따라 필요 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총영사관 웹사이트(https://overseas.mofa.go.kr/us-chicago-ko/index.do)에서 확인해야한다. 긴급한 사유가 있을 경우 긴급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비자 신청에는 사증 발급 신청서, 비자용 칼라 사진(6개월 이내 촬영), 여권 원본 및 사본(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으로 미만인 경우 접수가 거부될 수 있다.) 등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역시 비자 종류에 따라 필요 서류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여권과 비자 발급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있다.

한편 한국 방문을 원하는 백신접종 완료자는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cov19ent.kdca.go.kr/cpassportal/)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한 뒤 증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으로 구분된다.

약관동의, 이메일 입력, 여권정보 입력, 입국 및 체류 정보 입력, 검역정보 입력, 건강상태 입력, 입력 정보 확인, QR코드 발급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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