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성, 투명성, 참여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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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로컬선거 출마 한인후보···4. 정 김

오크팍 97학군 교육위원 출마 정 김 후보

시카고 서부 서버브인 오크 팍 지역에 위치한 10개의 학교를 관할하는 오크 팍 97학군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정 김(41, 사진, #92, 한국이름 김정은)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에서 태어나 4살 때 시카고로 이민 온 김씨는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 영문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시카고/UIC)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고교 영어 교사를 거쳐 현재는 루이스대학에서 부교수(리딩&리터러시 학과)로 근무하고 있다.

정 김 후보는 “전직 교사였고 지금은 교수로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생각한다. 또한 초등학교 2, 3학년에 재학중인 두 자녀의 엄마로서 의문을 갖게 하는 학군의 결정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저는 공교육의 힘을 믿으며 오크팍 지역 학교들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싶어 교육위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 5명이 입후보했으며 이중 득표율 순으로 4명을 뽑게 된다.

그는 “세금이 가장 많이 쓰여지는 곳이 학교다. 나는 모든 주민들이 학군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고 싶고 학군 결정에 더 많은 목소리가 담겨지길 바란다”면서 ‘형평성, 투명성, 참여’를 강조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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