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서 가장 인기 많은 아기 이름은? 남아는 ‘노아’ 여아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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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아기 이름은 남아는 ‘노아’ 여아는 ‘올리비아’로 꼽혔다.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남자아이의 이름 1위~3위는 노아, 리암, 마테오 등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세바스찬, 이든, 줄리안, 벤자민, 올리버, 엘리야 ,알렌산더 등이 순서대로 탑10에 올랐다.

여자 아이 이름의 경우 1위는 올리비아가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카밀라와 엠마가 차지했다.

2위로 집계된 이름 카밀라는 타주와 비교해 캘리포니아주에서 특히 선호되는 경향을 보였다. 3위부터 10위는 미아, 소피아, 루나, 이자벨라, 아멜리아, 에바, 밀라 등이다.

연방 사회보장국은 매년 출생신고를 바탕으로 인기있는 아기 이름 순위를 공개하고 있는데, 이번 해의 경우는 시스템의 지체현상으로 인해 지난 5년간의 사회보장국 데이터를 분석해 이름의 순위를 매겼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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