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일리노이주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교하는 학교들도 계속 늘고 있다.
12일 NBC뉴스(채널5)는 11일 현재 임시로 휴교하거나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각급 학교들의 명단을 보도했다.
▲스티븐슨 고교: 3월13일부터 임시 휴교하며 봄방학도 4월5일까지 연장하고 4월6일부터 정상수업할 예정이다.
▲글렌브룩 노스·사우스 고교: 13일까지 정상 수업을 하나 집에 머물고 싶은 학생들은 결석으로 처리하지 않는다. 23~27일까지 봄방학이고 오는 30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어바나-샴페인·시카고·스프링필드 캠퍼스 등이 포함된 일리노이대학 시스템(U of I): 향후 수주일 동안 캠퍼스내 강의를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다. 오는 23일까지 3개 캠퍼스의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콜럼비아칼리지: 3월14일부터 4월6일까지 캠퍼스내 강의를 일시 중단한다. 기존 온라인 강의는 계속하고 온라인 강의가 개설되지 않은 과목들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는 등의 조치를 강구한다.
▲로욜라대: 13일부터 캠퍼스 강의를 일시 중단하며 이번 학기내 모든 강의는 온라인/원격 수업으로 대체된다.
▲노스팍대: 봄방학을 18일까지 연장하며 19일부터 4월9일까지 모든 수업은 온라인 등 다른 방법으로 대체된다.
▲노스이스턴일리노이대: 3월22일까지 봄방학이며 이후 모든 강의는 4월4일까지 온라인 등으로 대체된다.
▲이스턴일리노이대: 29일까지 봄방학을 연장했으며 30일부터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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