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예배 및 임직ㆍ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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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제일장로교회 창립감사예배 및 임직식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이날 장로와 안수집사로 임직한 신도들에게 안수 기도를 하고 있다,

한인제일장로교회 창립 52주년 맞아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글렌뷰 소재 한인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서삼선)가 지난 24일 가사예배 및 장로ㆍ안수집사ㆍ권사 임직, 원로장로 추대식을 가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1부 52주 년 창립 감사예배에서는 커브넌트 휄로십교회 정민용 목사가 초청돼 ‘섬김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부 순서인 임직식은 장로장립(유대식, 임진영, Cedric Choi), 안수집사 임직(이동렬, 조민식, 하주형), 권사 임직(옥미애, 허수련), 원로장로추대(서정송), 축하와 권면의 말씀(서창권 목사), 임직자 인사 및 선물전달(유대식 장로), 축도(강인덕 목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민용 목사는 “우리가 주의 종이 되는 것은 크리스찬 정체성의 가장 기본으로 우리는 섬기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내가 다른 이들을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섬기는 것과 같다. 믿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섬길때 주님은 그 섬김을 받으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는“ 모 든 기독교인들이 섬김에 대한 당 장의 결과가 없더라도 예수님을 위해서 하는 섬김의 특권을 끝까지 즐거움으로 충성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삼선 목사는 “직분은 하나님을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지금까지 믿음으로 감당한 모든 것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으니, 앞으로도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며 신실한 믿음의 귀한 본이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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