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국, 28~30일 레익뷰언약교회
미국 최초의 한인 기독교 방송인 시카고기독교방송국(국장 김순철 목사/AM 1590)이 개국 40주년을 맞아 특별 영적 대성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8~30일 노스브룩 소재 레익뷰언약교회에서 열린 특별 영적 대성회에는 김춘근 JAMA/GLDI 대표(캘리포니아주립대 명예교수 및 국제 경영학 교수, 알래스카대 석좌교수, 알래스카 주지사 경제 개발·통상 특별고문, 열린문교회 공로장로)가 초청돼 3일간 ‘생명’, ‘꿈을 꾸고 환상을 보라’, ‘헌신’ 등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레익뷰언약교회 찬양팀, 아이노스, 유데이 찬양팀, 시카고기독교여성합창단, 시카고장로성가단, 예울림여성합창단 등이 특별찬양을 했다.
집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개국 40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 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개국 40주년 감사기도(김순철 국장) ▲개국 40년의 발자취 동영상 ▲축사(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 조은성 목사, 이종국 시카고총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립 발기위원, 이사장, 공로자, 방송에서 10년 이상 설교한 교회 등에게 공로패, 기념패,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참석자들에게도 기독방송국 40년사, 기념품, 신약강해 CD 등이 증정됐다. 김순철 목사는 “개국 40년을 맞은 기독교방송이 또다른 40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도약과 성장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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