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 하락세 보이지만 여름 또 인상 예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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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등이 배럴당 70달러 선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지역 개솔린 가격도 갤런당 4달러선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는 개솔린 가격이 올 여름쯤이면 5달러대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시카고 포함 인근 서버브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4달러선인데 여름이 되면 평균 4-5달러로 올라갈 것이라고 개솔린 가격 분석업체인 개스버디가 분석했다. 개스버디측은 올해 운전자들에게는 순탄치 않은 해가 될 것이라며 수요가 폭발하는 여름으로 넘어가면 상상치 못한 변화가 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AAA 몬트레 웨이터 대변인도 새해 초까지 안정을 유지하다 봄 이후부터는 유가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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