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들 난방용품 등 동계 마케팅 시동
시카고일원 한인업소들이 본격적인 동계 마케팅에 나섰다. 일교차가 심한 쌀쌀한 날씨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겨울 생활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극세사, 구즈털 등 다양한 겨울 이불이 가장 먼저 매장에 등장했고 전기요, 히터 등 난방용품과 냉장고 청소 또는 김장 준비에 필요한 주방용품까지 한인업소들은 다양한 겨울제품들을 전진 배치하고 세일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동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나일스 골프밀 샤핑센터내 중외갤러리아는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이불 대 세일을 진행중이다. 애니 세미 차렵이불 퀸 사이즈는 69.99달러, 싱글 사이즈는 49.99달러, 극세사 겨울용 이불은 79달러부터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온수매트, 온열매트, 온돌마루 등과 아울러 베개, 매트, 베넷저고리, 포대, 방수요 등 겨울용 유아용품도 20% 세일하고 있다.(문의: 847-299-6799)
몰튼 그로브 소재 생활용품전문점 퍼스널 초이스는 겨울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탄소로 만들어져 잔자파가 없는 ‘명품탄소매트’(1인용/2인용)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극세사 및 건강매트, 겨울방석, 환절기 건강을 위한 오메가 녹즙기, 소규모 공간에서 사용하는 온풍기 등 다양한 겨울용품을 세일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마사지의자 클로즈 세일 40%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선물용을 적합한 보온병, 머그컵, 커피잔 등 단체 기념품도 구비하고 있다. (문의: 773-539-5569)<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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