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난시도 뉴스마일라식 가능할까? 시력교정술을 찾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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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rtrait of asian man wearing glasses over white background studio, eyecare concept.

기존 방식과 달리 2mm 미세 절개로 진행···빠른 회복 기대
각막 신경손상을 줄여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성 최소화

초고도난시로 안경착용이 필수인 학생 및 직장인들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미용을 위해 안경 대신 렌즈 착용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나 오랜 시간 렌즈 착용 시 뻑뻑함, 안구건조증상이나 이물감, 충혈 증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영이나 수상레저, 패러글라이딩은 물론 축구나 농구, 배구, 스키, 스노우보드,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 세대의 경우 특히 안경이나 렌즈 착용으로 인한 취미활동의 불편함이나 제약을 한 번쯤은 경험했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체형, 생김새, 지문이 다르듯 우리 눈의 특성 또한 모두 다르기에 시력의 차이 또한 있을 수 있지만 이로 인한 생활의 불편감이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찾아보는 것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은 라식수술, 라섹수술, 렌즈삽입수술을 크게 떠올리는데 각막의 두께나 지형, 기존 안질환의 유무, 평소 생활 습관 및 회복 기간이나 통증 등을 고려한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원하는 수술 및 실제 가능한 수술의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시력교정의 만족도를 높이며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정확한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상담진료가 가능한 안과를 내원해 보는 것이 좋다.

라식과 라섹의 단점은 보완 장점을 결합하는 방식의 차세대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뉴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 수술과 같이 각막을 깎아내거나 절편을 만드는 방식이 아닌 2mm 미세 절개로 진행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각막의 손상 및 통증이 적다는 점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20-30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기존 시력교정술 이후 심한 빛 번짐 및 안구건조증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면 해당 수술은 ATOS 레이저를 통해 각막 조직 내 렌티큘을 생성, 각막 최소 절개를 통해 각막의 신경손상을 줄여 안구건조증의 발생 가능성의 최소화가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각막절편이 없어 외부 충격에 강하며 고도 난시 케이스의 경우 또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20-30대 활발한 스포츠 및 취미활동을 즐기는 학생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직장인의 경우 회복을 위한 연차 및 휴가의 사용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메리트 또한 뉴스마일라식수술이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다만, 시력교정술을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눈 건강과 정밀한 시력개선과 부작용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떤 수술이건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정밀한 검사를 통해 체크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스마일안과 염동주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수술은 의료진의 수술에 대한 이해도 및 경험이 풍부해야 예측도 높은 결과와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는 수술의 하나인 만큼 꼭 충분한 정밀검진 이후 수술에 대한 결정을 권한다” 라고 말했다. <장익경 특파원>

 

<장익경 한국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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