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챔피언에 서숙·서정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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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회 제1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성황

여성회

제1회 여성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여성회>

 

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조은서)가 주최한 제1회 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서숙, 서정일씨가 남녀 그로스챔피언을 차지했다.

여성회 산하 기금조성부(부장 문성임) 주관으로 지난 16일 버펄로 그로브타운내 애보래텀골프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여성회 회원 등 80여명의 골프동호인들이 참석했으며 경기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을 겸한 시상식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조은서 회장은 “16대 여성회 출범 후 제일 큰 행사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에서 모인 기금은 여성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5일 글렌뷰 윈담호텔에서 열리는 16대 회장 취임식과 댄스페스티벌에도 많은 참석바란다”고 말했다.

김영 이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 여성회가 처음 개최한 골프대회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 입상자는 ▲그로스챔피언: 서숙(여), 서정일(남) ▲장타상: 앤젤라 김 ▲근접상: 서묘련 ▲Most 버디: Mari 최 ▲Most 파: 소피아 리 ▲Most 보기: 줄리 서 ▲Duplicate: 스티브 김 ▲Improve front to back: 김미희씨 등이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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