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에 4번째 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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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15일 개점식…세일쿠폰·선물 증정

 

미전역에 유통망을 갖춘 한인 대형마트인 H마트가 한인 밀집거주 서버브의 한 곳인 글렌뷰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지난 3월 샴버그점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오픈하게 되는 H마트 글렌뷰점은 3385 N. 밀워키길에 위치하며 미주지역 51번째이자 일리노이주에서는 4번째 매장이 된다. 개점식은 오는 15일 오전 9시30분 열린다.

글렌뷰점 개점식에서는 전통사물놀이공연 등이 선보이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쿠폰세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쿠폰은 매장에서 직접 수령해야하며, 기간 및 수량이 한정돼 있으므로 시일내에 매장을 방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손톱깎이 세트가 증정되며, 스마트카드 신규고객과 이메일 업데이트 고객에게도 쟁반과 고무장갑이 무료로 증정된다.

H마트측은 “글렌뷰지역에 한인을 포함해 다수의 아시안이 거주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아시안 마켓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사해 단순한 샤핑 공간을 넘어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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