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뷰 경찰, 호텔 무전취식·숙박 혐의로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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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뷰 시 경찰이 별도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5명의 용의자를 호텔 무전취식/숙박(defrauding an innkeeper)혐의로 체포했다.
지난달 29일 체포된 일행은 19세 다이아모니크 풀러, 19세 다넬 탑, 21세 런딘 화이트, 19세 로미엘 네스빗과 18세 제레미아 스미스로 알려졌다. 호텔 무전취식 혐의와 함께 일당 중 셋은 절도 혐의, 한명은 규제약물 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 스미스는 체포 전 쿡카운티에서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풀러, 탑, 화이트는 보석금을 내고 현재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으며 스미스는 쿡 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글렌뷰 시 경찰은 이 다섯명 이외에 최근 음주운전, 절도 등으로 세 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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