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브룩 노스 48위, 월터 페이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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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브룩 노스 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처>

2022 전미 베스트 공립고 순위
톱 100에 IL 고교 12개 포함

교육평가 전문기관 ‘니치’(Niche)가 전국 2만 4천여개 공립고교를 평가해 발표한 우수 공립학교 순위 중 상위 100위안에 포함된 일리노이주 내 고교는 모두 12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윌터 페이튼 대입 예비고가 6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노스사이드 대입 예비고가 7위, 일리노이 수학&과학 아카데미가 13위를 차지했다. 12개 고교 중 한인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다니고 있는 고교의 순위를 살펴보면, 스티븐슨 18위, 위트니 영 23위, 글렌브룩 노스 48위, 힌스데일 센트럴 60위, 글렌브룩 사우스 63위, 버논힐스 83위 등이다.

니치는 최우수 고교 랭킹 평가 기준으로 ▲아카데믹 ▲클럽 활동 ▲교사 ▲대입 준비 ▲문화와 다양성 등을 종합해 순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최우수 공립고 순위에서 네바다주의 데이비슨 아카데미가 1위를 차지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 과학수학 고교, 매사추세츠 수학과학 아카데미, 버지니아 메기 워커, 버지니아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 등이 톱 5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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