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마련 위한 일일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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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시카고지부 U&I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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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일찻집 행사를 연 GCF 시카고지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성숙영, 최영화, 남경숙, 이은숙, 심정열, 서제니, 김유자씨/직함 생략)

 

 

전세계 불우아동들을 돕는 봉사단체인 글로벌어린이재단(GCF/총회장 성숙영) 시카고지부(회장 남경숙)가 회원 친목도모 및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지난 4일 나일스 소재 U&I카페에서 열린 일일찻집 행사에서는 GCF 회원 어머니들이 직접 구운 빵, 케잌팝, 떡, 부추전, 건강쥬스 등 다양한 영양식 메뉴가 5달러에 판매됐다.

남경숙 회장은 “오늘 많은 분들이 찾아주어 감사하다. 지역행사로 1년에 2번 바자회를 여는데 작년 9월 유기농 야채·과일 판매에 이어 이번 일일찻집에도 장소를 무료로 후원해준 U&I카페 김희웅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숙영 총회장은 “매년 4월 첫째 토요일은 GCF의 날로 전세계 21개지부에서 같은 날 기념 행사를 연다. GCF는 모은 기금을 본부와 해당 지부에서 절반씩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이사회에서 통과가 되면 오늘 모인 기금도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총회 비용에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