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기 좋은 주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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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미시간, 메인주 순서
네바다주는 최악

지난 25일은 내셔널 사냥 & 낚시의 날이었다.

과연 낚시를 하기위해서는 어느 주를 방문해야 할까?

Lawn Love는 50개 주에서 가장 낚시를 하기 용이한 주를 최고의 주, 최악의 주로 분류해 발표했다.

최고로 낚시하기 좋은 베스트 5는 알래스카, 미시간, 메인, 로드아일랜드, 플로리다주로 나타났다.

최악의 주는 네바다로 밝혀졌다. 그 다음으로 애리조나, 뉴멕시코, 캔사스, 네브라스카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알래스카는 킹 사이즈의 연어를 잡기 좋은 곳이다. 생선만 해도 6백가지 종류가 있으며 호수는 1백만 개가 넘을 정도다. 낚시하기 좋은 곳이라 낚시꾼이 전국에서 몰리는만큼 낚시 면허(Fishing Licenses)를 내는 비용은 가장 비싸다.

알래스카에 이어 오대호를 끼고있는 미시간, 동북부의 메인은 추운 날씨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미시간주는 오대호 중 4개의 호수에 둘러싸인 곳으로서 6만5천여 개의 호수와 연못이 있어 접근성에 관한 한 최고로 용이한 곳으로 유명하다.

메인주의 해안가는 수 천 마일에 이르며 수 천 개의 호수, 연못, 강 등이 퍼져있다. 낚시하기 좋은 5위 플로리다에 이어 하와이는 6위를 차지했다. 플로리다는 자칭 “Fishing Capital of the World”로 불리우며 십억 달러 정도의 산업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사막 지역인 네바다, 애리조나 그리고 뉴멕시코 지역은 역시 낚시와는 거리가 먼 곳이다.

그러나 네바다주에도 몇 개의 호수는 있으며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주 모두 낚시할 몇 개의 강은 흐르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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