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락(글렌뷰 거주, 80): 서진화 전 예비후보가 김학동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는 것이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이는 김 후보가 그만큼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또한 김 후보야말로 진정으로 현재 혼탁한 한인사회를 밝고 정의로운 사회로 구현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돼 다시 화합하는 시카고 한인사회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
■노만옥(글렌뷰 거주, 50): 현재 한인사회 잘못된 점에 있어서, 과거 한인회가 자기 기득권을 행세하며 몇몇 법정싸움이 일어난 것에 있어서 보기 좋지 않았다. 이런저런 안타까움에 앞서 가정적이고 효성이 깊으며 사업이나 단체 등에서 매사에 열심인 김학동 후보가 새로운 한인회로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양대오(노스브룩 거주, 50): 김학동 후보는 성실함과 부지런함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책임감이 넘치는 사람이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또한 그가 사람들 사이에서 발휘하는 융화력과 친근함은 시카고에서 으뜸간다 생각한다. 분명 한인회를 잘 이끌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동원(레익블러프 거주, 51): 20여년간 알고 지켜본 결과 김학동 후보는 정직하고, 남에게 베풀기를 잘하고, 잘 도와주는 분이다. 그는 살면서 인간관계에서 적이 별로 없고 모든 것에 있어서 자신이 한 말을 실천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런 점으로 보아 그는 모든 공약을 꼭 실천하는 한인회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홍다은 기자>
“내가 진안순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윤예서(시카고 거주, 32): 진 후보는 한인회장으로서 가장 필요한 리더십, 경험, 재력, 봉사 정신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생각해 지지하게 됐다. 진 후보가 가진 역량이 모든 분야에서 비교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연륜에서 얻어지는 경험과 지혜로 한인사회를 잘 이끌어 나가리라 생각한다.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도 첫 여성리더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케빈 안(글렌뷰 거주, 21): 진 후보가 시카고에서 46년을 살아오시는 동안 최고경영자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활동과 더불어 리더십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진 후보의 여러가지 공약 중에서도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은 미래의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우리들에게 기회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생각해 지지하게 됐다.
■스티브 리(노스브룩 거주, 48): 진 후보를 10여년 동안 지켜봐왔는데 시카고 한인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합한 인물일 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에서도 한인여성으로서, 기업인으로서 성공을 거둠으로써 안정적인 경제력이 한인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는 동포사회가 변화해야하고 그 변화를 이끌 사람은 진 후보 뿐이다.
■웬디 김(노스브룩 거주, 22): 이번 한인회장 선거에서 진 후보가 내세운 차세대 공약을 접하고 한인회장 선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 진 후보는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을 가진 분이다. 진 후보가 당선된다면 교육,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면에서 공약을 잘 이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꼭 당선이 되기를 바란다.<현우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