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이재민돕기 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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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 8일까지 5만불 목표

 

BBCN은행 임직원들이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한인사회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

BBCN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5천여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참혹한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위해 현금과 체크로 성금을 내거나 직원들의 휴가를 기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오는 8일까지 총 5만달러를 모금하기로 했다. 휴가기부의 경우, 시간당 임금이 10달러인 직원이 하루를 기부하면 8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BBCN은 지난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 돕기에도 같은 방법으로 총 4만달러를 모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