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국 네일샵 검열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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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N 시카고, 27~28일 관련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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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N 시카고 손종만(중앙) 대표가 세미나에서 노동국 검열 대비책을 설명하고 있다.

 

독일화장품회사 LCN 제품의 시카고 공식 시판을 기념해 LCN 시카고(대표 손종만)가 최근 네일샵 업주 등을 대상으로 노동국 검열대비 및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7~28일 팰러타인 소재 할리데이 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시카고지역 네일샵 운영업주들에게 네일 관련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사인 주노동국 검열에 대비하는 방법 등이 설명됐다.

손종만 대표는 “현재 동부지역에서는 네일샵을 대상으로 한 주노동국 검열이 심각한 상황이다. 검열에 걸려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고 폐업하는 네일샵이 적지 않다. 일리노이주내 네일샵 운영자들도 관련 교육을 받는 등 미리 검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CN USA 패트릭 길버트 회장은 “LCN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깊은 역사가 있는 만큼 제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네일샵 운영에 관한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다. 시카고에 진출한 LCN이 앞으로 일리노이주내 네일샵 운영자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글렌뷰 소재 트레스 비엔 네일샵 김강범 대표는 “네일 관련 신제품 등 최신 업계 동향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직접 와서 들으니 노동국의 검열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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