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경찰, 한인 최모씨 적발 면허 정지, 차량 미등록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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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브룩 지역 경찰의 차량 단속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6일 던디 길 1600 블락 도로에서 기아 소렌토를 운전하던 한인 최모씨가 차량 번호판 점검에 따라 경찰 단속에 걸렸다.경찰은 2011년도 빨간색 기아 소렌토 차량 번호판이 정지 상태였으며 그를 단속한 결과, 최씨의 운전면허증과 차량 등록도 모두 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의 주소지는 글렌뷰로 나타났으며 무보험으로 운전을 한 혐의도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법정 출두일은 오는 25일이라고 노스브룩 경찰은 밝혔다.그 외 새해 들어 노스브룩 지역의 우체통에 불꽃놀이를 했다는 주민 불평 신고와 더불어 2022년형 파란색 아우디 차량 Q7이 여러 건의 범죄와 연루해 셔머 길에서 적발됐으나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전속력으로 도주해 검거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