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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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세탁협회 송년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 9일 송년모임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가 지난 9일 저녁 데스 플레인스 소재 리버 카지노내 캐노퓌 뷔페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 이사, 회원, 후원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할리 김 레익카운티 재무관, 데이빗 히치 일리노이세탁협회장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탁협회는 로라 머피 주상원의원(28지구)과 이진 교육위원(메인타운십 207학군)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연재경 회장은 “리버 카지노의 후원을 받아 갖게 된 세탁협회 송년행사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환경법이 종료되는 해로 세탁인들에게 중요한 해다. 법안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주상원의원과 작업하고 있으며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머피 의원은 “세탁협회와 함께 일할 수 있어기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교육위원은 “세탁협회는 가장 성실하고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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