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의 모든것] 학자금  추가 서류와 IDOC 마감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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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업데이트와 세금보고 후  IRS와 연결

CSS 프로파일과  대학 자체 학자금 서류 진행

샘리

샘 리
칼리지 플래닝 대표(시카고)

 

조기 전형으로 원서를 내서 합격을 했거나 일반전형으로 원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이나 지금은 대부분 학생이 학자금 프로세싱에 신경을 쓸 때다.

시카고 일원의 한인학생들 가운데 가장 많이 진학하는 일리노이 주립대 어반아 샴페인(UIUC)의 경우는 지난 5일 합격 발표를 하고 현재 한창 파이낸셜에이드( 학자금) 프로세싱 중이다.

학생별로 다양한 서류를 추가로 요청하는 때다. 간혹 보면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고 팔로업을 미루다 보면 학교로부터 받을 혜택을 놓칠 수 있다.

학자금 프로세싱은 일단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대개 명문대나 사립대의 경우 대부분 CSS 프로파일을 요구한다. 물론 FSFSA도 제출해야 한다. 여기서 또 한가지 잊어서는 안될 것은  CSS 프로파일을 제출하고 나면 대개 1주일이내부터  IDOC 이라는 추가 서류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이 추가 서류를 칼리지 보드를 통해 IDOC 프로세싱을 하는 학교가 있고 대학이 직접  서류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학교마다 다르다. 본인들이 합격을 한 학교나 진학할 학교에서 요구하는 프로세싱이 뭔가를 잘 파악해서 챙겨야 한다.

일부 학교의 경우 이런 CSS 프로파일이나 IDOC, FAFSA 외에도 학교 자체 파이낸셜 어플리케에션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적지 않다. FAFSA도 마찬가지다. 미리 해놓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세금보고후 업데이트 하고 3주지나면 IRS 매치 시키는 작업까지 해야 한다. 간혹 IRS와 메치가 되지 않는 경우는  IRS에서 세금보고 트랜스크립트를  발급 받아서 학교에 보내 줘야 한다.

지금은 학교별로 CSSS 프로파일을 진행중인 학교들은 IDOC을 포함한 학교가 요구하는 추가 서류를 잘 챙겨서 마감 전까지 제출 해야 한다. 대개 IDOC의 마감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3월1일, 3월5일 등 3월 중이다. 물론 재학생의 경우는 마감일이 신입생들과는 다를 수 있다.

여기서 이런 서류들을 챙길 때 빠뜨리지 말아야 하는 것이 세금 보고한 서류에 부모님들이 사인하는 난에 사인을 해서 칼리지 보드나 학교로 보내야 한다. 대체로 보낼 서류들은 세금보고, W-2 등을 포함한 개인비즈니스를 하는 경우에는 비즈니스 세금보고서도 제출하라는 학교가 많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서류를 기입할 때 세금보고 항목 외에 기입할 내용을 기입할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자금 수혜혜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정에 갖고 있는 빛이나 지출 등 여러 항목들에 대해 지혜롭게 잘 기입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지혜를 발휘 하려면 이런 전문 학자금 펌인 칼리지 플래닝 같은 펌에 맡겨서 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고 더 많은 혜택이 보장 될 수 있다.  간혹  회계사들에게 의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회계사들은 일반적인 정보 정도는 제공해 줄지 몰라도 학교별 학자금에 대한 전문 지식의 결여로 정확한 답을 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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