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훈장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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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및 훈장증서를 전수받은 차의석 지사의 자녀 Anna Kim과 가족들.<사진=총영사관>

시카고 총영사관 개최

주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김정한)이 지난 28일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 대상자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공사 차의석 지사(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차의석 지사의 후손(Anna Kim)에게 훈장 및 훈장증서를 전수했다.

차의석 지사(1889~1986)은 평북 강계가 본적으로 1906년 미국에서 공립협회 리버사이드 지방회 서기, 1925~26년 시카고지방회 학무, 1920~30년 총무, 1932~35년 샌프란시스코지방회 법무로 활동했으며, 1913~38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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