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얘기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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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5명중 4명

 

미국 여성은 대화 중 돈 문제가 나오면 머뭇거린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USA 투데이가 뮤추얼펀드 운용회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일 보도한 내용을 보면, 미국 여성 5명 중 4명은 가족,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때 재정 상황 얘기가 나오면 말을 삼간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돈 문제가 아주 개인적인 문제여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고, 돈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대화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는 18세 이상 직장인·은퇴자 등 여성 1천542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했다. 조사 참가자의 43%는 친구와 건강 문제를 즐겨 얘기하지만, 투자 계획을 상의한다고 답한 이는 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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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y

복지회 커뮤니티 미팅

 

지난 10일, 한인사회복지회 시카고 본관에서 주상·하원의원 관계자들이 커뮤니티 미팅을 갖고 주정부 재정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주상·하원실 관계자들은 재정위기 상황에서도 보육 관련 서비스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고 복지회측에서는 시민권 교육 및 신청 프로그램과 공공 혜택 관련 주정부 그랜트 유지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사진=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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