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3.1절 100주년 기념 행사 기자회견
3.1절 100주년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시카고 한인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동포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18일 정오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서이탁 회장, 이진헌·서우진·이진수 부회장 등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비중인 ▲3.1절 100주년 기념식 및 예배(3월1일 오후 6시30분 노스브룩 힐튼호텔) ▲시카고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서밋 & 갈라’(Summit and Gala: 3월2일 오후 5시 노스브룩 힐튼호텔) ▲3.1절 100주년 기념 유투브 영상 공모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서이탁 회장은 “의미있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특히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고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제고하기 위해 ‘서밋 & 갈라’를 마련했다. 각 타운별 시장 및 정부 관계자들 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서밋 & 갈라’ 예상 참석 인원은 400여명 정도고, 3.1절 기념 행사 전체 예산은 10만여달러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10개 타운 시장이 참석의사를 밝힌 상태고 계속 연락중이다. 각 타운별로 컨퍼런스 룸을 배정해 각 타운마다 20~40명의 한인과 타운 시장 및 관계자들이 대화토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밋 & 갈라’ 티켓은 100달러, 150달러(시장과의 만찬 포함)다.(문의: 773-878-1900)<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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