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니아 뮤직 페스티벌, 공연 발표 100개 콘서트 외 50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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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 팍에서 오는 가을 열리는 라비니아 뮤직 페스티벌(Ravinia Music Festival)에는 쟌 레전드, 캐리 언더우드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16일 공개된 프로그램에 따르면 50여 명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100개의 콘서트가 열린다. 라비니아 제프리 헤이던 대표는 “음악의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예술가들의 향연이 준비된다. 올해 처음으로 관람하는 사람이나 50번째로 방문하는 사람이나 라비니아 음악 축제를 통해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초까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물론 팝(pop), 록(rock), 재즈(Jazz), 클래식(classic) 등을 총망라한 음악과 댄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7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여성 작곡가들을 위한 워크샵 및 패널 토론도 열린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