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메이트에 이대범·안종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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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한인회장 선거 출마 김학동 예비후보…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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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동 예비후보가 17일 러닝메이트 등 선거 캠프 주요 인사들을 발표한 후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32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학동 예비후보가 17일 러닝메이트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몰튼 그로브 소재 파트너스포유 사무실에서 30여명의 지지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회장 러닝메이트이대범·인종현씨, 공동 선대위원장김종갑·정종하씨, 선거본부장장정현씨, 사무장윤태식씨 등 선거 캠프 주요 인사들을 소개했다.

김학동 예비후보는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러닝메이트를 섭외하는 것이었으나 훌륭한 러닝메이트들과 함께 시작하게 돼 든든하다고 밝혔다.

김종갑 선대위원장은 “8년만에 경선이 전망돼 한인사회에 선거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8대 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김학동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한인회를 아끼고 잘 알고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대범·안종현 러닝메이트는김학동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변화하는 한인회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 옆에서 열심히 보좌하겠다고 전했다.<홍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