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의대 8만5,900달러 최고

2450

일리노이주 대졸자 중간연봉

일리노이주 공·사립대 가운데 졸업 후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은 시카고에 위치한 ‘러시의과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교육부가 최근 업데이트한 칼리지스코어카드를 분석한 결과, 일리노이주내 4년제 공·사립대 227개 가운데 졸업생들의 연봉 중간값이 제일 많은 대학은 러시의대로 8만5,900달러에 달했다. 간호 및 보건분야의 리서렉션대학이 7만,100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그 다음은 IIT(6만9,100달러), 노스웨스턴대(6만9천달러), 시카고대(6만8,100달러), 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UIUC-6만1,500달러) 등의 순이었다.<표 참조>

이번 조사에서 미전역 5,873개 대학중 졸업생 연봉 중간값이 가장 높은 대학은 뉴욕의 SUNY다운스테이트 의대로 12만7,900달러였다. 교육부가 제공하는 칼리지 스코어보드는 졸업생 연봉 외에도 학교별 연간 학비, 학자금 융자 현황, 졸업률, 재학생, 아시안 비율, 최고 인기학과 등 대학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서한서·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