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 경제 브리핑] IL 실업률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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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포기가 주요인

 

일리노이주에 지난달 11,6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고 그로 인해 실업률도 5.8%로 떨어졌다.  이 비율은 작년 여름 이후 최저다. 그러나 주 고용안전국은 18일 이 데이타를 발표하면서 실업률의 하락이 신규 일자리 창출 보다는 노동인구의 노동시장에서의 이탈에 기인한 바가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일리노이주의 노동력 참여율은 꾸쥰히 증가하다가 지난 4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주 상무국 션 맥카티 국장대행은 “저조한 일자리 증가율 때문에 매일 1천명 이상이 직장 잡기를 포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내 7월중 노동력 참여율은 65.4%로 미국 전체 평균인 62.8%보다 높지만 그 결과로 실업률도 여전히 전국평균인 4.9%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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